[소식]자원순환 봉사활동, 이제 시작합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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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우유팩 자원순환’ 활동의 주역이 될 지구를 위한 라떼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소식을 통해 전해드렸던 우유팩 자원순환 운동은 폐지와 뒤섞여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고 있는 우우팩을 카페를 중심으로따로 수거해서 올바른 자원순환을 이끌어 내는 지구를 위한 봉사활동이자 환경운동입니다. 

발대식을 마친 지구를 위한 라떼 봉사단은 3개 조로 나뉘어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 카페에서 우유팩을 수거하였습니다. 이미 문을 열어 당일 영업을 준비 중인 카페는 사장님들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우유팩을 수거하였고 아직 오픈하지 않은 가게들의 경우 문고리에 미리 걸어둔 전용수거함에서 우유팩을 꺼내 수거했습니다. 금,토,일 주말 동안 쌓인 우유팩이 모두 모인 월요일이어서 봉사단이 수거한 우유팩은 총 197개에 달했습니다.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잘 씻은 우유팩이 하루 만에 7kg 넘게 모인 것입니다.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지만 단원들은 단순 봉사참여를 넘어 의욕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자기 거주 지역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우유팩을 수거하는 지역밀착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하고, 일하고 있는 카페에서 따로 우유팩을 모아보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활동을 만들어가는 단원들의 모습 속에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아졌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지구를 위한 라떼 1기 봉사단은 앞으로 두 달 동안 요일별로 활동하게 됩니다. 우유팩을 1,500개 모으면 30년생 소나무 1그루를 살릴 수 있습니다. 두 달 동안 봉사단이 살릴 수 있는 나무는 과연 몇 그루가 될까요? 환경문제 해결의 초석을 닦을 지구를 위한 라떼 봉사단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글:미래사업국 조민곤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