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구를 위한 봉사활동! – 우유팩자원순환활동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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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권역에는 카페가 몇 개 있을까요?

2021년 현재 약 35,000개의 카페가 영업 중입니다. 그런데 그 35,000개 점포 중 2,300개(약 6.5%)에서만 1만3,000톤의 일회용 컵, 우유팩을 재활용 제품으로 분리 수거해서 자원순환이 이뤄지고 있으나, 나머지, 22,000개의 카페에서 나오는 약 15만톤의 일회용 컵, 종이팩은 쓰레기로 버려짐으로써 우리나라와 지구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 2021).

<사랑의연탄>은 연탄으로 에너지복지를 실천해왔지만 새로운 차원의 에너지복지를 적극 고민해야할 시점에 왔습니다. 결국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탄소 등 우리가 매일매일 실감하고 있는 환경문제는 에너지 문제이고 그 환경문제에 또 가장 큰 피해을 입고 있는 분들이 연탄을 사용하는 이웃들처럼 사회적 약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발상을 바꿔 일상에서부터 작은 환경실천을 해보는 자원봉사운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버려지는 우유팩 하나라도 자원봉사로 제대로 깨끗이 수거할 수 있다면 자원순환율이 훨씬 높아지고 지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연탄> 사무실이 자리했던 서울 경복궁역 인근, 예쁜 서촌 거리에서 20여 곳의 카페들과 만나 우유팩 분리배출 수거운동의 취지를 설며드렸고 기꺼이 이 운동에 함께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사랑의연탄>과 지난 겨울 연탄봉사현장을 뜨겁게 누볐던 개인봉사자분들 중 16명이 버려지는 우유팩을 구출하기 위해 ‘지구를위한라떼 봉사단’이 되어 주셨습니다. 봉사자들은 앞으로 6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2달간 매일 카페에서 나오는 120여개의 우유팩을 수거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좀더 잘 살펴서 이 운동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우유팩 1,500개를 모으면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를 보존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16명의 봉사단이 본 활동을 통해 약 6,000개의 우유팩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니까 30년생 소나무 4그루가 지구에 살아남는 효과를 기대합니다.

<사랑의연탄>은 연탄봉사와 더불어 우리 사회와 지구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글:사업팀 차장 장한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