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6월부터 <사랑의연탄>의 새로운 봉사 활동인 “지구를 지키는 소소한 행동 : 우유팩 다시-쓰기”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중구와 <사랑의연탄>이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은 2022년 4월 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서양호 중구청장, 시민친화국장, 청소행정국장과 <사랑의연탄> 이동섭 이사장, 원기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습니다. <사랑의연탄>은 중구 내에서 필동 ‘우리동네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21년 10월부터 6개월 간 42개의 카페에서 48,878개의 우유팩을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토대가 되어 중구청 차원에서도 이 사업이 중구청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식을 함께 한 것입니다. 앞으로 중구 전역에서 구청,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하여 800여개의 카페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수거모델을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글:사업팀 차장 장한우리>